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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진희에게

by 이진희 posted Jul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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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야 오늘도 과천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는데..
어제 점심때 무척더운행군을 하였더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구 웃으면서 카메라앞에 찰칵한 진희얼굴을 보고 엄마는 한없이 기뻤단다. 아침마다 일어나라진희야를 몇번씩 해야 일어나던 너가 스스로 일찍일어나 목적을 향해 걷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또 한번 기뻐! 누가 시켜서가 아닌 스스로 행동하고 책임질줄아는 멋있는 사나이 진희가 기대되네 
 10시조금 넘은시간인데 자고있겠지! 보고싶네
잘자구.  우리아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