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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비가 안 오나 보네?
오늘은 많이 안 걸었지? 엄마도 가 보지 못했는데 진주 촉석루는 어때? 진주성은? 그러고 보니 오늘 급류타기 했겠네?
재미있었니? 대화는 할 수없고 , 궁금한 거는 많고, 물음표가 늘 어나네...지금은 산청이겠구나...
엄마는 오늘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 욱이가 없으니 정말이지 심심하고 지루한 하루였단다. 집안 일을 하고자 해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또 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지 않고....맨날 같이 있을땐 몰랐던 것들이 새록 새록 새로워지고 그리워지는구나.
욱이가 돌아오면 더욱 잘해주고 사랑해야지 하는 다짐도 해지고..  엄마도 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인거 같아
반을 보냈으니 이제 반 밖에 안남았구나. 힘내라.
돌아와서 진정 뿌듯함을 느낄 수 있지 않겠니?;
앞으로 인생을 살다가 이번에 겪은 힘든 계기가 너에게 힘을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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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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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7429 일반 준형이 씩씩하게 잘 해나가고 있니.(명단에 ... 현준형 2006.07.29 200
17428 일반 역시 내 아들은 멋져( 1연대 1대대 한상덕) 한상덕 2006.07.29 247
17427 일반 경현아 이제 반밖에 안남았다 , 힘내라 박경현 2006.07.29 181
17426 일반 이호종안녕 ㅋㅋㅋㅋ 이호종 2006.07.29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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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3 일반 건강하게 그리고 잘하고 있지.. 송낙민 2006.07.29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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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20 일반 내일을 향해 아자! 석가을 2006.07.29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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