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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혁아!

by 홍준혁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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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아..
아빠다..많이힘들지? 거기는 비가 않오고 날씨가 좋다고해서
마음은 놓이지만 한편으로 더운날에 고생할 것아..아빠마음도 편치는 않구나.
하지만 너는 남자니깐 어떠한 어려움도 잘 극복하리라
아빠는 준혁이를 믿는다.
국토 종단에 아빠추천으로 보냈지만..
힘들때 아빠 원망은 안할지..^^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는날에는
아빠한테 감사한 마음을 갖지않을까 생각한다.
어려워도 잘 이겨내고 의젓한 준혁이가 되어 돌아오거라.
아빠는 준혁이를 믿는다. 아들 화이팅!!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