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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함~ 께 ~ 힘들게 하나 없어요~

by 김진훈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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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떠난뒤 엄마의 취침시간이 아주늦여졌단다.
아들대신 컴앞에 오~~래  앉아있구
시간가는줄도 몰라요^^  아들대신임. 제주도
구경 잘했니?  전에 갔을때랑은 다른느낌일껄..
제주도에 있는동안은 비안왔슴좋겠다했는데  이쪽에다가 다내려주어 날씨가 좋아 정말 다행이구나..
사진이 올라와있어 열심히  숨은그림찾기했는데
답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덩치봐선 금방찾을줄 알았는데....쉽지가 않더구나 아빠가 더 잘 찾았아서 아빠승리^^
담에는 맨앞에서 찍거라.
엄마눈에 확띄도록.. 다른애들이 다가려질까^^
9대이더구나 아이구야 언제 목소리 들을수 있는거야?
눈빠지게 엽서 기다리구있는데
또 전처럼  엄마 나 방장됐어요.. 이런건 아니겠지요~~
잠자면서 잠꼬대 하지말구 잘자요  아들
굿나잇~~  뽀뽀
내일은 어떤 탐험이 시작될까??
땅끝마을에서부터의 출발 기대하시라....


-진훈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