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 끄~엇 ㅋㅋㅋ

오늘이 제주도 관광(여행)이 마지막이지 아마도...
친구들과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으리라 믿는다.
재미 있었니?
오늘로써 관광은 끝나고 해남으로 이동해서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남은 기간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도 많겠지만 무척이나 힘들고 가다가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몇번이나 생길것이다. 
하지만 아빠 아들 민준이, 민제는 끝까지 인내하고 완주할 것으로 믿는다. 맞지?
이번 탐험 경험을 통해 인내와 끈기를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또한  어려울때 서로 도와주며 배려하는 희생정신 또 이를 통해 리더쉽까지도 겸비할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한번의 경험으로 이 많은것을 터득할 수는 없겠지만 그 기초가 된다면 더 바랄것도 없을것이다.
아무튼 민준이가 쓴 편지에서 즐겁고 재밌는 여행에 되고 있다니 무척 안심이 된다.
남은 기간 힘들더라도 긍정적으로 그 즐거운 마음이 변치 않도록 재밌다는 마음가짐으로 완주하길 바란다.
아빤 오늘 휴일인데 엄마도 학교 가버리고 혼자 덩그러니 앉아서 너희들 소식을 보고있다. 적적하다, 민준이 민제가 벌써 보고싶다. 참아야지 14일(?)만 ...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 있도록 하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