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인호야!!! 큰엄마야!!!
밝게 웃는 모습이 예쁜 인호에게 큰엄마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구나.
제주도! 참 멋있는곳이지? 인호가 좋아할 것이 참 많은곳인데 그냥은 못가져 오니까 전부 기억 해가자고와.

서울엔 비가많이 왔는데, 제주도에선 많이 더웠지?
오늘부터 진짜 행군이라는데 많이 힘들텐데 우리 인호는 유머가 많으니까 친구들과 잘어울리며 열심히 할꺼라 믿는다.

아침에 인호가 대대별로 쓴편지 큰엄마도 보았단다.
어제 저녁에 용연레포츠야영장에서 삼겹살 굽는 냄새에 먹구싶어 혼났지?....에구구 얼마나 먹구싶었을까? 우리인호!
그럴땐 죄송한데요! 저두 한점만 주세요 삼겹살이 참맞있겠네요 해봐...ㅋㅌㅋㅌ
오늘밤에 인호가 입벌리고 있으면 큰엄마가 꿈속에서 다 넣어줄께...ㅎㅎㅎㅎ

인호야! 행군할때 물은 꼭 준비하고 한번에 조금씩만 마셔야지 너무많이 마시면 더 힘들어 진단다.
딴애들 편지보니까 모기때문에 엄청 시달렸다고 하던데 모기약 잘바르고, 그리고 목살이 타면 화상입어서 베낭메면 따가우니까 해나오면 손수건으로 목을 잘가리고 다니도록 하거라.

인호 사랑해!!! 14일후에 임진각에서 만나자.  아자아자!!!장인호 화이팅!!!

      
        2006년7월29일
       큰엄마 큰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7329 일반 기적이라고 해야하나요? 김희진대장님 2005.08.30 230
17328 일반 시윤아 양시윤 2006.07.26 230
17327 일반 혜미지영보아라 김혜미 김지영 엄마 2006.07.26 230
17326 일반 우리도 놀러 간다.. 윤아영 2006.07.27 230
17325 일반 소람이 웃는 모습이 보기 좋으네..^^ 조소람 2006.07.28 230
17324 일반 준우야 엄마다 ! 김준우 2006.07.28 230
17323 일반 창희야 황창희 2006.07.28 230
» 일반 6대대 장인호-[4일째]-육지로 장인호 큰엄마 2006.07.29 230
17321 일반 어제 많이 힘들었지? 박지원(10대대) 2006.07.30 230
17320 일반 to...쪼가사랑하는오빠 최동식동생 2006.07.30 230
17319 일반 힘내라 도연아! 김도연 2006.08.01 230
17318 일반 대견스런 아들들에게 황재호황수호 2006.08.01 230
17317 일반 광호야 형이다 14대대장 장광호 2006.08.01 230
17316 일반 누나! 나다 ㅋㅋ 박한별 2006.08.03 230
17315 일반 씩씩한훈기 이훈기 2006.08.04 230
17314 일반 6대대 장인호-[10일째]-행군중에 보내는 마... 장인호 큰아빠 2006.08.04 230
17313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병현에게 전병현 2006.08.04 230
17312 일반 어느사이에멎진 사나이가 되어가는 아들아 8대대방재혁 2006.08.04 230
17311 일반 씩씩한 준형이 에게. 현준형(7연대13대대) 2006.08.05 230
17310 일반 아들아! 끝까지 고군분투하렴 22대대 김아인 대원 2006.08.09 230
Board Pagination Prev 1 ...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127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