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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힘들지?

by 주성호 19대대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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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야.. 엄마야...
많이 보고 싶지만 열심히 지내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엄마는 성호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단다..
성호야! 집에 있을때 엄마가 성호에게 공부하라고
야단치던거  미안해....
그래도 성호가 시험을 잘봐서 1등하던날 우린 넘 기뻤쟎아.
엄마는 세상에서 성호에 대한 희망을 봤다.
너는. 우리성호는 무슨일이든 할수있을거라 믿게 되었구
엄마가 성호에게 기대고 싶어지더라..
고맙다 성호야.. 내 아들아..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건강하게 지내라~~~ 글구 목소리 녹음하는거 조금만 더
많이 하지. 엄마가 서운했어.담엔 많이 해주라...
우리 성호 안녕~~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