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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이삭아!!!

인생은 안락한 둥지가 아니란다. 언젠가는 둥지를 떠나
높이 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키워야 해, 네가 추구하는
목표가 있는 한, 그리고 꿈이 원대할수록 위기와 어려움,좌절을
피해가기는 더욱 어렵단다.

큰 바다에서 상처를 입지 않은 배가 없듯이 인간사에도 순풍에
돛 단 듯 평탄한 인생이란 없는 것임을 잊지 말거라.

아들아 !!      많이 보고프고 사랑한다.
새벽마다 엄마 아빠는 이삭이를 위해 기도하며~~~
힘들고 지칠때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렴^^^ 승리할 줄 믿는다...


                                     2006년 7월 29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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