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너희들이 없는 빈 자리가 이렇게 허전하리란 생각은 못했구나. 어제밤부터 혼자서 집을 지키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이 쭉 빠지는구나
그래도 우리 가을이가 엄마 힘 내고 살아라는 말을 생각하며 힘을 내려고 노력하건만 잘 안 되는구나
아빠는 오늘 당직이라 혼자 집에 있다가
학교에 나왔어. 나오니까 힘이 조금 솟는것 같아
이런저런 일 좀 하다 4시 반에는 소정이 엄마와 산에 갈거다. 어제 저녁에 아빠 술 드시고 오는 바람에 아침에 산에 못 갔거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아.
여기도 불볓더위다.
지금쯤 육지에서 걷고 있겠구나.
힘들겠지?
그래도 가을이는 잘 해 낼거야
항상 그러하듯 너에게 마술을 걸고 지내렴. 난 그런 너의 모습이 참 좋더라
넌 나에게 참 많은 것을 주는 아이야
언제나 너에게 배우고.
너로 인해 힘을 얻고.
너로 인해 웃고 즐거워하고.
너의 이야기에 온 정신을 쏟아붓고
너가 없는 집은 힘이 없구나
그래도 잘 참고 견디마. 넌 더한 일도 해 내는데 엄마도 이정도는 견디어야 가을 엄마될 자격이 있지 그지?
눈이 씻고 봐도 너의 얼굴은 찿을 수가 없고
사람이 많다 보니 언제 너의 글이 올라올까? 아득하고
사진 찍을 때 제일 앞줄에서 잘 보이게 나와보라
명곤이는 얼굴이 잘 보니더구나
멋있게 잘 나왔어.
활기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을 실어 보낸다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빌어마.
희망, 정열과 사랑 그리고 가을
 우리 가을이 홧팅 100제곱이다.
사랑해 나의 가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5109 일반 민수야~~ 너 봤어~~~ 정민수 2006.07.29 180
25108 일반 병화야 막내이모다 박병화 2006.07.29 125
25107 일반 남은아... 유남은 엄마 2006.07.29 148
25106 일반 아들! 힘들지? 주성호 19대대 2006.07.29 135
25105 일반 13대대 국이삭 국이삭 2006.07.29 215
25104 일반 사랑하는 울 아들 건희!! 신건희(5대대) 2006.07.29 192
25103 일반 사랑하는 아들 태훈아 김태훈맘 2006.07.29 185
25102 일반 형...나 재현이... 권태영(천재동생... 2006.07.29 156
25101 일반 육지입성환영 이강민 2006.07.29 129
25100 일반 멋진 우리아들, 화이팅... 송병수 2006.07.29 184
» 일반 아아! 보고 싶어라 석가을 2006.07.29 166
25098 일반 보고싶은 선재야! 최선재맘 2006.07.29 168
25097 일반 경수야! 잘 지내고 있구나 김경수 2006.07.29 165
25096 일반 벌써 4일째 곽지석 2006.07.29 138
25095 일반 언니 보고싶어...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7.29 174
25094 일반 원우 지만이 화이팅... 유원우 유지만 2006.07.29 282
25093 일반 장한 대한의 아들! 힘내라~~ 빠샤!!! 이제훈(상화쌤) 2006.07.29 179
25092 일반 오빠화이팅! 박병화 2006.07.29 138
25091 일반 우리 아들 힘내라..아자.아자 박병화 화이팅 2006.07.29 174
25090 일반 벌써!!! 채훈이아빠 2006.07.29 110
Board Pagination Prev 1 ...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