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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대한의 아들! 힘내라~~ 빠샤!!!

by 이제훈(상화쌤)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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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장마비가 퍼붓어느냐는 듯 울산은 뜨거운 태양이 기세등등하단다. 제훈이가 국토탐험을 떠난지도 벌써 며칠이 지났구나. 
요즘 학원에서 능글능글(?)한 제훈이 없으니까 왠지 허전~한 것이 그렇단다. ㅋㅋㅋ
잘 하고 있니? 힘들고 지치고 아프진 않니?
좋은 경험 하고 더 멋진 아들이 되라고 보낸 엄마도 걱정이 먼저 앞서는 모양이더라. 부모란 원래 그런 거잖니?
친구들도 제훈이 없으니깐 많이 보고 싶은가 보더라.
쌤도 그렇단다.
제훈아! 지금의 힘들고 아프고 그런 고난들이 훗날 언젠가는 너에게 많은 것들을 가져다 줄꺼야.
어렵고 지치더라도 두 눈 질끈 감고 잘 이겨내서 몸도 맘도 더 튼튼한 제훈이가 되길 바란다.
무사히 잘 다녀와서 또  쌤이랑 아웅다웅하면서 공부하자!
힘내라~~! 이제훈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