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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일째 되는날 처음으로 편지쓴다 ^^;;

널 보내고 온날 저녁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 오전까지 비가 많이 왔단다. 우리아들 고생스럽겠구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주도는 날씨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겨울행사하고 또다른  경험을 하고 있겠구나. 대대장 된거 축하하고  연대장님 도와 대대원들 잘 챙기고 무사히 임진각까지 완주하길 바란다.

언제나 다정하고 세심한, 엄마에게 딸같은 우리아들.. 보고싶다
없으면 편하다고 한말은 엄마 맘 전부가 아닌거 알지? 

1학기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다 날려버리고 2학기, 더 나아가 미래를 위한 계획과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제 더이상 어린이가 아닌거 알지? 

아빠, 재훈이, 마루, 아지 모두 잘 있으니까 집 걱정은 하지말고 힘든거 잘 참아내길 바래..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장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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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17549 일반 에게게3일째 이유진 2006.07.29 171
17548 일반 두웅아 너무 재미 있어 보이는데... 이두웅엄마 2006.07.29 197
17547 일반 주 안에서 자라는 훈종이에게 전훈종 2006.07.29 266
17546 일반 안개속에서 누나를 불러보며 이유진 2006.07.29 153
17545 일반 너 찾았다. 이아름 2006.07.29 157
17544 일반 형빨리와 박상조 2006.07.29 131
17543 일반 너무나도 보고픈 채훈아 이채훈맘 2006.07.29 208
» 일반 잘하고 있지?? 이재학 2006.07.29 121
17541 일반 지운이 누나에게 사공용협 2006.07.29 177
17540 일반 벌써!!! 채훈이아빠 2006.07.29 110
17539 일반 우리 아들 힘내라..아자.아자 박병화 화이팅 2006.07.29 174
17538 일반 오빠화이팅! 박병화 2006.07.29 138
17537 일반 장한 대한의 아들! 힘내라~~ 빠샤!!! 이제훈(상화쌤) 2006.07.29 179
17536 일반 원우 지만이 화이팅... 유원우 유지만 2006.07.29 280
17535 일반 언니 보고싶어...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7.29 174
17534 일반 벌써 4일째 곽지석 2006.07.29 138
17533 일반 경수야! 잘 지내고 있구나 김경수 2006.07.29 165
17532 일반 보고싶은 선재야! 최선재맘 2006.07.29 168
17531 일반 아아! 보고 싶어라 석가을 2006.07.29 165
17530 일반 멋진 우리아들, 화이팅... 송병수 2006.07.29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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