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 민제야!
4일째 밤을 보내는구나
제주에서 보다는 많이 고단할거야
평상시 체육하고 나면 다리 아프다고 하는 민제가 걱정이 된다.
다리 발 맛사지 충분히 하고 자라
오늘 주말인데 너희들이 없으니 집이 썰렁하구나.
냉동실에 아이스크림도 그대로 있고.
우리집 가훈이 무색해지네
우리집 가훈(?)알지???
민제 소식이 없어 넘 궁금해
빨리 소식 접하고 싶어.
잘 하고 있지?
엄만 믿는다.
사진 찍을때 앞에서 찍어 아들 얼굴 좀 보자.
오늘 힘들었을테니 푹 자
민준 민제 마니마니 보고싶구나
사랑해
4일째 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