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멋진 조카 채훈아~

보고싶은 우리 채훈이~
채훈이가 국토순례를 시작한지 4일째네~
인천으로 가는 내내 많이 긴장하고 걱정스런 얼굴로 가던게 생각이나서 이모가 맘이 많이 아팠어..
수련회가서두 우리 채훈이가 많이 안 힘들도록.. 안 아프도록..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건강해지고, 강해질 수 있도록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했어..
채훈이 엄마는 수련회내내 온통 채훈이생각에 기도할때도 맘아파하고, 밥을 먹을때도 고생할 채훈이생각에 우느라구 밥을 못넘기더라..ㅡ.ㅡ;;;;;
채훈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늘 가슴깊이 생각하고 이번 국토순례 꼭 성공하고.. 많이 힘들땐 엄마, 아빠를 생각하고.. 알았지..?
울 채훈이가 얼마나 더 멋진 모습이 될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지원이와 선율이에게 자랑스런 오빠와 형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