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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희원에게

by 김희원 posted Jul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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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청에서 인월까지 강행군을  했겠구나.
35km를 도보했으니 우리희원 발바닥 불났겠다.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모르겠구나.밥은 잘 먹는지  잠은제대로 자는지 기타등등 ,엄마는 시간이 흐를 수록 지쳐있을 우리희원이가 더 걱정되는구나.희원, 오늘은 진완이와 태호가 왔다갔단다. 우리희원이가 국토에 갔다고 하니 얼마나 부러워하던지 , 엄마는 우리희원이가 얼마나 자랑스럽던지 뿌듯했단다.
앞으로 남은 날들도 잘 마무리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불편하거나 아프거든 꼭 대장에게 말하렴 . 우리희원 엄청나게 사랑해.
"우리희원 만날날까지 화이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