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호종....

드디어 육지에 도착했네
제주도에서는 즐겨웠어
친구들과도 서먹한건 이제 없겠네

서로도우며 생활하는게 불편할수도 있겠지
스스로 모든것을 해야하니 귀찮은것도 많겠고
집에서도 호종이는 스스로 정리도 잘했으니
거기서도 도와가며 잘하리라 믿는다

내일부터는 힘든행군이 시작이네
힘들꺼야
비가그쳐서 날씨도 무척 더울꺼고
집에서 호종이를 믿고 응원하는 사람들이많아

첫날은 무척힘들꺼야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힘든것도 덜할꺼야
힘내라 호종
내일 소식 기다리며 아버지도 자야겠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