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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아들 현서에게

by 곽현서 아빠 posted Jul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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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야~~  아빠야..
드디어 머나먼 섬을 돌아 29일날 육지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바로 곁에 현서가 오고 있는거 같아..반갑고 기쁘다

현서가 엄마랑 아빠랑 헤어져서 지낸지 벌써 사일째구나
떠날때 안경을 챙겨주었어야 하는데...평소 눈이 그리 좋지
않은 현서가 어떻게 안경없이 잘 생활하고 있을까 조금
걱정도 되지만..새로운 친구들과 잘 어울려 협동하면서
잘 지내리라 생각해..

씩씩한 대한의 남자로 태어나는 이번 탐험이
평생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빌면서
보고싶지만 조금만 참자 현서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대장님 말씀도 잘 듣는
보람차고 씩씩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현서 화이팅!!!!!           현서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