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침내 너를 보는구나

by 장우혁 posted Jul 30,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빨간 등산화 날리며, 씩씩하게 걷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단체사진 속에서 마침내 너의 건강한 얼굴을 보았다.  근데..... 
살이 좀 오른 것 같아 보이는데....  화면발인가???
계획에 차질이 있는 건 아닌 지.....

혹, 행여 목표 달성을 외치며 부실하게 먹으면 알지!!!!!!!

너는 지금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 거야.
아주 잘 하고 있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또, 부럽기도 하고
우혁아!!!
많이 보고, 생각하고, 느끼고 오렴. 
스트레스도 발아래 꾹꾹 눌러 떨궈 버리고,
가볍게 돌아와라

엄마가  맛난 것 준비해 놓을께.

정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