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승만 아들*^^*

by 은승만 posted Jul 30,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땀띠로 힘들다던데 견딜만 하지?
오늘 정민이의 편지를 받았어
배낭을 바꿔줬다며? 너가 있어서 한결 맘이 놓여^^
덥고 힘들지?
한데 엄마는 돌아오는 너의 모습에 기대를 걸고 있나봐...
탐험대 사진속에서 가끔 너를 발견하는데 맘이 든든해져
정민이의 모습은 안보여 확인이 안되지만 이제 안심할려구
엄마도 너도 서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자꾸나
어제는 웅엄마 수한이 엄마랑 만나서 얘기하는데
내가 너에게 욕심부릴수 있다는게 참 행복하구나란 생각을 했어
그리고 욕심내고 싶어
너도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훈련을 해봐
너는 소중하잖아
너에게도 엄마에게도 우리모두에게도**^^**~~~
지금처럼 잘견디고 정민이도 부탁하고 힘내
지금쯤 혜린이 누나도 합류했겠네
누나도 조용히 챙겨줘 정민이처럼^^
유난히 땀이 많아 힘들겠지만 힘내서 화이팅하구
 참!  땀띠에 얼음은 절대안돼
찬 물수건만 대고 얼음을 직접대면 더 힘들어져 조심해라
남은 일정도 무시히 마치길 바래
힘내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