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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맘" 이다

by 임수빈우리보물 posted Jul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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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새끼  보아라
힘들지?
고생스럽지?
덥지?

모두 "예"라는 대답이 절로 나오겠구나
서울은  너무더워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낸단다.
그런데 너는 얼마나 덥겠지?

미안하긷 하구 기특하기두 하구....

많이 보고싶다.
언니도 수빈이가 없으니까 너무 심심해 한다.

어서 조심해서 와라...
건강 유의하구  밥 잘먹고  특히 아침저녁으로 샤워 꼭하거라..
사  랑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