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아!
많이 힘들지?
몇일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오늘 할머니집에서 올라 왔다.
이제 이틀 후면 너도 그리운 집에 도착하겠네.
많이 걸어 힘은 들어도 보람이 크지 않니?
감포 가서 아빠는 수영하다가 등이 다 탔다.
엄마는 고동이랑 따갑 따서 된장국 끓여 먹었다.
삼촌들이 너 국토종단 갔다니까 부러워 하더라.
엄마나 삼촌들은 중학교 시절에 이런 기회가 없었거든.....
과천사니까 이런 기회도 있고 좋지?
이제 이틀만 고생해라.
엄마가 인덕원에 마중 못가는 건 알고 있지?
대신 할머니가 시청으로 마중나갈꺼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라.
엄마는 일 끝나고 집에서 만나자.
잘 자고 내일도 화이팅!
많이 힘들지?
몇일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오늘 할머니집에서 올라 왔다.
이제 이틀 후면 너도 그리운 집에 도착하겠네.
많이 걸어 힘은 들어도 보람이 크지 않니?
감포 가서 아빠는 수영하다가 등이 다 탔다.
엄마는 고동이랑 따갑 따서 된장국 끓여 먹었다.
삼촌들이 너 국토종단 갔다니까 부러워 하더라.
엄마나 삼촌들은 중학교 시절에 이런 기회가 없었거든.....
과천사니까 이런 기회도 있고 좋지?
이제 이틀만 고생해라.
엄마가 인덕원에 마중 못가는 건 알고 있지?
대신 할머니가 시청으로 마중나갈꺼니까 너무 섭섭해하지는 마라.
엄마는 일 끝나고 집에서 만나자.
잘 자고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