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아!!!
다인아~~ 너 기억하지? 엄마가 너희들 부를 때 세 녀석 이름을 모두 부른다는걸?
다인이가 벌써 떠난지 5일째, 오늘 무척 더웠을텐데 도보로 어떻게 다녔는지, 많이 힘들었겠구나 싶었다.
가끔씩 집에서 다인이가 들려주던 피아노 연주음악이 그립구나!!
오늘은 일요일! 아무일없이 쉬려니까 가는 시간이 아까웠는데 하루가 가고있다.
내일 찬새와 지운이는 고흥에 답사 가기로 해서 지운이가 집에 와있단다.
다인이는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이다. 너무 피곤해서 코도 골면서 잠자고 있겠지?
아프지 말고 음식 조심해서 먹고 스스로 관리 잘하기 바란다.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수 있으면 좋겠다.
다인아!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