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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육지에 도착했었구나.

by 현 준형(7연대13대대)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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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육지에 도착했다니 엄마 마음이 놓인단다.배멀미는 원래 안하는 편이라 걱정안했지만 혹 기상악화 생길까봐 맘졸였는데 다행이다.이제부터 고생일텐데 씩씩한 준형이는 고생이라 생각않고 즐거운 맘으로 끝까지 완주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단다.
엄마.아빠는 하루빨리 무사히 마쳐 임진각에 널 데리러 갈려고 준비중이란다.다른 친구들은 글 올린게 많은데 준형이는 안보이는구나.순서가 있나보네.암튼 날씨가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고.벌써 아랫배 삼겹살 쑤~욱 빠진거 아니니.종단식하는날 혹 준형이 못알아보는건 아닐까 살이 넘 많이 빠져서.날씬하고 구릿빛나는 얼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준형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