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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잘해주었다 준성홧팅

by 서준성 엄마가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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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덥고 물도부족하고 힘도들고 편지엔 모두 죽을거 같단표현들이 많은거 보니 너를 포함한 모두가 무지 힘든가보다.
오늘도 30킬로 걷고 지쳐 지금쯤 곤히 잠들어있겠구나.
아른 다리로 오늘까지 정말 잘 참고 견뎌주어 대견하고 고맙다.
이제 날이 밝으면 5킬로에 의왕까지 오게되니 한결 수월할테니
좀만 참자.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들아~ 내일보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