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척 더웠지 중복 더위에 첫 행군이라 발바닥 땀났겠구나.
청주도 어제부터 비가 안왔어 26일 너보내고 계속 비가 왔거든
일요일인데 아침에 깨워서 밥먹일 녀석이 없어서 엄마가 허전하고
심심하더구나. 그래서 영애,지은 ,영애엄마랑 우리집에서 경수 기특
하다며 놀다가 갔어. 지은이는 오늘까지 집에서 쉬고 저녁에 다시
학교기숙사로 들어갔어. 경수야! 덥고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보람되고
몰랐던 부분을 알수있는 계기도 생길것이야. 자연의 고마움,
일상에서의 휴가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갖고완주하길 바란다.
경수가 그리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