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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삼아 ! 정말 무더운 하루였겠구나. 처음엔 까마득 했을텐데 일요일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지나면 너의 보금자리로 돌아 올 수 있겠구나. 정말 장하고 대단히 수고 많이 했구나. 어제는 광한루를 들르고 열기구를 탔다지. 엄마 기분이 짜릿 해지는 느낌이 든다. 공중에 뜨는 기분 엄마도 경험 해 보고 싶어. 오늘은 너가 한동안 관심이 많았던 별자리를 관찰 할 수 있다니 정말 즐거운 일이구나. 남은 시간 실컷 구경하고 화요일날 만나자. 우리 계삼이 체력 소모가 많았는데 맛있는 거 뭐 해 놓을까?  엄마 오향장육 해 놓을 테니까 기다려. 집에 돌아 오면 너의 하나 있는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고 남은 방학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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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18749 일반 아들 힘내라! 최송 2003.08.05 135
18748 일반 아들 힘내라! 강천하 2003.08.08 160
18747 국토 횡단 아들 힘내자 secret 이경범 아부지 2021.08.01 2
18746 일반 아들 힘내자 아자아자 김진영 2008.07.29 218
18745 일반 아들 힘들지 송지혁 2007.08.02 148
18744 일반 아들! 라원용 2003.08.03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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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9 일반 아들! 방동재 2008.07.22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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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7 일반 아들! 김상훈 2008.08.07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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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5 국토 종단 아들! 견딜만하니?? 박성민 2010.07.27 191
18734 국토 종단 아들! 내일이 빨리왔으면 좋겠다. 이정호 2010.08.04 333
18733 일반 아들! 너의 소식이 궁금하다 정래윤 2005.08.16 281
18732 일반 아들! 너의 편지 잘 보았어.... 백경연 2004.07.29 279
18731 일반 아들! 니는 안 울었제? 신주호 2005.01.16 194
18730 일반 아들! 도보 국토횡단을 축하한다. 김민석 2007.08.05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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