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샤..
이 무심한 놈아
좀더 길게 전화 메시지 녹음좀 하지..
그게 뭐냐? 15자 더라
뭔가 딥따 허전하다....
그렇다구 연속 듣기도 그렇구
니 목소리 들을려구 6일이나 기달궜는 디...
편지도 그렇게 짧게 쓰면
우린 울어버릴꼬얌.....
그런데 건강한 목소리 들으니까 반갑긴 하더라
벌써 6일째다
강민이 말대로
좀 힘들더라도
열심히 하자.......
7월 마지막날 월요일이다..
서울 가족들도 강민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생활 할테니
2007.7.31(월) 오전 9시11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