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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제가 탐험을 떠난지 만 5박 6일만에 드뎌 목소리를 들었다.
민제 목소리가 워낙 묵직하고 어른스러워서 깜짝 놀랐다.
정말 아빠 아들이 맞나하고... 정말 반가웠다. 힘들어도 움추려들지 않고 잘 해 내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오더라.ㅋㅋㅋ
해남에서부터의 행군이 시작되었을텐데 어때 할만하니?
잘 해 내리라 믿는다.
엄마, 아빠는 지난 주말 하루종일 니네들 얘기로만 보냈다.
그리고  본부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던데 형은 사진에 가끔 모습이 보이던데 민제는 잘 안보이더라.
사진 찍을때 앞으로 나와서 잘 좀 보이게 찍어라.
잘~ 생긴 얼굴 좀 보여줘라.. 튕기지 말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힘들어 질텐데 화이팅하고 끝까지 완주!!
알지!!! 시커멓게 그을린 건강한 우리아들 모습이 상상이 된다.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끝까지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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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 일반 드뎌! 민제 목소리 듣다. 김민제 2006.07.31 191
17788 일반 대단하다!!! 선재,민혁엄마 2006.07.31 118
17787 일반 민규야 힘내-중국에서 아빠가 박민규--중국에서 아 2006.07.31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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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5 일반 몰라 박상조 2006.07.31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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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3 일반 형아야 보고싶다... 19대대 주성호 2006.07.31 165
17782 일반 힘내라우리오빠~~ 박병화 2006.07.31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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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0 일반 자랑스런 아들, 병수에게... 송병수 2006.07.31 207
17779 일반 오늘도 무척덥구나! 안해주 2006.07.31 136
17778 일반 윤찬이가 오는구나 남윤찬 2006.07.31 228
1777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잘 해내고 있지---. 김도연(5대대) 2006.07.31 141
17776 일반 조금만 더 참고`~~아자! 사공지운 엄마 2006.07.31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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