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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싸우고 있을 재학에게^^

by 이재학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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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6일째 날이구나

어제(5일째날)는 일요일이어서 삼촌, 외숙모, 재훈이와 함께 북한산에 다녀왔단다^^

재훈이가 덥고 땀난다며 얼마나 짜증을 내던지..
종단, 횡단 다 다녀온 녀석이 약발이 떨어졌나??  지금 힘들게 걷고있을 형을 생각하라고 했더니 조금 누그러지더구나 ㅎㅎ

인터넷에 그날그날  상황이 일지로 올라와서 어디쯤왔는지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알수있어 .. 어제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됐더구나ㅠ.ㅠ

더위많이 타고, 유난히 잘 타는 피부라 많이 걱정되지만 대장선생님들 30여분과 대원들 140여명이 함께 하는 거니까 , 나만 힘든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서로격려하고 격려받으며 잘 이겨내고 많이 성숙한 모습으로 만나자 ^^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6일째날 엄마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