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종화야!

오늘부더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구나? 너도 점차 행군에 익숙해지고 있겠지. 그리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면서 여러 생각들이 떠오르겠지. 하지만 힘들더라도 희망을 떠올리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단다. 행군을 마치고 임진각에서 엄마 아빠를 만날 희망을 가져봐라. 또 행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너를 기다리고 있을 선물을  생각해 봐. 종화는 분명 행군을 잘 마칠 수 있을거라고 믿는다.

집에서는 엄마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고 있단다. 형은 형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더운 날씨에도 방금 학원으로 갔단다. 아빠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란다. 종화도 지금쯤 행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로 자랑스럽고 또 하루 빨리 보고  싶단다. 전화 사서함에 네 목소리를 남기게 되면 길게 길게 말을 해서 남겨주기 바란다. 또 엄마 아빠에게 편지할 기회가 있으면 되도록이면 많이 많이 적어주기 바란다. 종화가 행군하고 있는 모습 하나 하나 사소한 이야기들이 모두 다 재미있을 거거든.

그럼 오늘도 화이팅을 외치며 이만 줄인다.

종화를  사랑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24809 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경혁아^*^ 박경혁 2011.07.24 181
24808 일반 사랑하는 아들 경현이가 너무 보고싶다 박경현 2006.07.31 238
24807 유럽대학탐방 사랑하는 아들 경환아 ~~ 이경환 2014.01.12 368
24806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경훈에게 3대대 서경훈 2010.07.30 194
24805 일반 사랑하는 아들 고려야! 최고려 2007.08.09 249
24804 일반 사랑하는 아들 고맙다 김국빈 2002.07.28 330
24803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민아!!! 정광민 2009.07.30 154
24802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민이에게... 정광민 2002.07.28 395
24801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진에게... 신광진 2004.01.02 171
24800 일반 사랑하는 아들 광현아 이광현 2005.01.05 158
24799 일반 사랑하는 아들 교운아~ 교운엄마 2017.07.31 9
24798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권경표에게 권경표 2010.01.05 239
24797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권경표에게 권경표 2010.01.13 169
24796 일반 사랑하는 아들 권태형-유종의 미를...! 아빠 2002.08.06 130
24795 일반 사랑하는 아들 권태형에게, 다섯번째 편지 file 엄마 2002.08.01 245
24794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귀인아 ~ 최귀인 2004.07.18 151
24793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규민에게 황보규민 2008.01.07 372
24792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규민에게 황보규민 2008.01.16 299
24791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규빈아~ 박태신 2010.08.15 583
2479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 규상이에게 왕규상 2011.07.19 200
Board Pagination Prev 1 ...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