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줌마야. 오늘 날씨가 너무 덥구나. 너두 너무 힘들겠구나 하지만 고생한 만큼 기쁨도 큰법이니까 마지막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힘내거라. 아줌마가 과천에 오면 맛있는 팥빙수 양푼으로 한그릇 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