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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낼 만 나 자. 아빠가

by 김경호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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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힘들지
널 보내고  아빠맘이 너무 많이 아팠딘다.
무더운 날씨에 잘 견뎌내고 있는지.
착한 우리 아들
그래도 널 믿고 건강하게 좋은 추억만들고 
든든한 아들이 되어 돌아 오리라 믿어요
조금만 참고 힘내 내일이면 그리운 집으로???
운동화 끈 대장님께 묶어 달라고해라 발이 편해야 많이
걸을 수 있어 꼭이다
아들 화이팅!!!!!!!!!!!!!!
내일 엄 마가 의왕으로 마중갈꺼야 
조심해서 와라 
아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