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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

by 송창민맘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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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 창민이가 해냈구나.
어제는남원에서 춘향이는 만났느냐?
춘향이 뛰던 그네는 보았느냐?  ㅎ ㅎ
힘들지~ ,  고생이 많다 
하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도 너에게 어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매 순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이번 국토대장정을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 없으리라 본다.
지금보다 더욱 씩씩해지고 자신감있게 너의 생각과 꿈을 펼쳐
나갈수 있음 좋겠다.
그동안 갈망해 왔던 열기구 타기 , 별자리 관측하기, 래프팅  등등
못해봤던거 많이 해보고  눈으로 직접보고 ,  직접 걸어서 가보고
힘들길 했지만  즐거운 국토 대장정이 이었으리라 믿는다
내일이면 만나겠네.  울 아들  맛있는거 뭐 해줄까?
엄마는 울 아들 만나면 제일 먼저 무슨 말 부터 할까?
안아줄까?  이것 저것 생각이 많단다.
훌륭하다  송창민 !
자랑스럽다 송창민!
대견하다 송창민 !
용감하다 송창민!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구나.  내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 거리고  흥분이 되네.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 건강하게 ,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도 잊지말고 ,  대장님들 일도 네 힘닿는데까지 도와 드리고
5대대원들과도, 또 다른 대원들과도   좋은 추억 남기기 바란다.
서로 메일 주소 도 교환해서 메일도 주고 받을수 있도록 하고
대장님들께도 감사함을 잊지말기 바라며,  건강하게 잘 다녀올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느님께도 감사하자.

송창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