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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많았지...?

by 장예찬 아빠 posted Jul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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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아!
아빠다...
오늘 날씨가 굉장히 더웠는데
어떻게 행군은 잘 했는지
궁금하구나.
해남으로 나온뒤부터는 본격적으로 행군에 들어갔을텐데..
씩씩하게 잘 해 내거라.
지난 29일 너의 목소리를 듣지못했단다.
그때 들었어야 했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리둥절한 사이에
날짜가 지나가 버렸더구나...
다음에 집에 오면
첫번째 녹음했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아빠에게 말해주어야 한다.
너무나 아쉬웠단다.
오늘도 고생많았겠구나
예수님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거라.
아빠도 항상 예찬이를 위해서
기도하마..
예은이가 오빠가 보고싶다는구나.
그리구 예은이가 오빠를 위해서
힘내라고 기도해준다고 했단다.
예찬이도 동생이 보고싶겠지..
동생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것도 잊지말구...

울 아들 화이팅!

건강하고 행복하게 임진각에서 만나자....^^*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