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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싸우며 하루를 보냈다.
민영이도 힘겨운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을 위해 휴식하는 시간쯤 되겠구나. 오늘 하루 무척 더웠지? 짐을 줄인다고 줄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민영이 몸무게만한(과장이 심한가?) 큰 가방을 둘러메고 몇십Km를  걸었을 민영이를 생각하면 엄마의 양어깨라도 빌려주고픈 심정이다.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그래도 민영아.. 17일중 벌써 6일이 지났다. 하루하루 기운내서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종단이 끝이 보이고 보람만 남을거야. 
기운내고 오늘하루도 잘 정리하고... 
민영이 생각하면서 잘께...
내일도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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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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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8 일반 잘 있지? 이정민 2006.08.16 151
10827 일반 보고픈소연이에게 이소연 2006.08.11 151
10826 일반 강민아 매일 수화기 들고산다. 김강민 2006.08.11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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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4 일반 언니에게... ... .*^^* 백다례 2006.08.08 151
10823 일반 한아름 더 컸을 아들에게 박정수의 부 2006.08.08 151
10822 일반 아들 고맙구나!! 김진훈 2006.08.06 151
10821 일반 음.. 대견스런상조 박상조(엄마) 2006.08.06 151
10820 일반 즐기는 시간 이훈기 2006.08.05 151
10819 일반 고생한다 아들아1 박석우 아빠 2006.08.04 151
10818 일반 혀어어어어어어어어엉~~~~~~~~~~!!!!!!!!!!!... 김근 2006.08.03 151
10817 일반 이호종 ~!! 이호종 2006.08.03 151
10816 일반 숨막히는더위 이유진 2006.08.02 151
10815 일반 다인아 찬이언니다 박다인 2006.08.02 151
10814 일반 고맙다! 민호야!1 윤민호 (10대대) 2006.08.02 151
» 일반 민영이 만날날을 손꼽으며.. 이민영 2006.07.31 151
10812 일반 잘들있쥐~^^ 허승영 허재영 2006.07.31 151
10811 일반 최후의 돼지순간 송지환 2006.07.30 151
10810 일반 오빠 오세일 2006.07.26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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