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야 !! **^^**
날씨가 넘더워서 엄마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난다
유난히 땀이 많은 울아들 짜증 ..아니 미소로 참고이겨내고 있제
집냉장고 얼음이 간절히 생각나제..ㅎㅎㅎㅎ
작년에는 비가 만이와서 빗속행군이었는데
올해는 따가운 햇빛과 무더위 속 행군이네.
가끔은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려 줌 좋겠는데,,,,,,
세상은 내가원하는데로 쉽게이루어지질않고 끝없이 노력하고
인내하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자에게 주어진단다..
준표야
걸으면서 목표를 정하고 이룰수 있도록 엄마는 바란다
한울이랑 승욱이 잘하고 있제..
.완주하는 그날까지 건강조심하고 힘내어 화이팅
화엄성중을 외면서 걸어라.
널 사랑하는 엄마가 칠월의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