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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by 9대대 제훈 posted Aug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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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늦게까지 너희들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었는데...무사히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하루 일정을 마쳤다니...맘이 놓이는구나...^

어젠 음성사서함에서 너의 목소리를 들었단다
한결 의젓한 목소리였는데....
이런 어려운일을 해내고 나면 제훈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거야^^
많은것을 보고 듣고 생각할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음 좋겠구나..
자~~~ 오늘 하루도 엄마랑 파이팅하자꾸나.>^^

사랑하는 아들.. 제훈아~~
엄만 네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해낼수 있을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