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아!
네가 쓴 글을 보니 괜히 눈물이 난다. 애기 같은 우리 송현이가 이젠 다 컷구나 싶기도 하고...
이제 겨우 4학년인데 너무 힘든 일을 시킨다고 사람들이 엄마를 나무라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네 글을 보니 걱정안해도 될것같아. 너무 잘 하고 있는걸 아니까. 그치?
오빠도 잘 지내고 있대. 어제 통화했는데 임진각에 같이 갈 거야.
엄마,아빠,오빠 모두 네가 많이 보고 싶다.
참 근데 간식도 식사도 그렇게 맛있게 해주시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더 찌는거 아냐?
날씬한 딸을 보고 싶은데 더 돼~지가 되어 돌아오면 어쩌지? 으악!!! 절대안돼!!!
오빠는 국토종단 할때 많이 울었다고 했는데 송현이는 울지말고 재밌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힘들어도....
장한 우리딸!! 아자아자 힘~내
네가 쓴 글을 보니 괜히 눈물이 난다. 애기 같은 우리 송현이가 이젠 다 컷구나 싶기도 하고...
이제 겨우 4학년인데 너무 힘든 일을 시킨다고 사람들이 엄마를 나무라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네 글을 보니 걱정안해도 될것같아. 너무 잘 하고 있는걸 아니까. 그치?
오빠도 잘 지내고 있대. 어제 통화했는데 임진각에 같이 갈 거야.
엄마,아빠,오빠 모두 네가 많이 보고 싶다.
참 근데 간식도 식사도 그렇게 맛있게 해주시면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더 찌는거 아냐?
날씬한 딸을 보고 싶은데 더 돼~지가 되어 돌아오면 어쩌지? 으악!!! 절대안돼!!!
오빠는 국토종단 할때 많이 울었다고 했는데 송현이는 울지말고 재밌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힘들어도....
장한 우리딸!! 아자아자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