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아,편지 잘 봤다. 아무 탈 없이 건강하다니 기쁘고 우리 아들이 잘 하고 있다니 대견하구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가지고 아들이 그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 남은 일정도 대원들과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 하기를 바라마. 아마 대원들이 민성이 또래보다 동생들이 많을것 같은데 형,오빠로서 모범도 보이고 동생들 다독이면서 완주하길 바란다. 보고싶은 아들,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