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하며서 아들편지가 있는지 여기 저기 찾아봐도 없네... 언제쯤 아들소식을 직접들을수 있을지 엄마는 많이 기다리고 있구나
다른 대원들이 쓴편지를 읽고 또 읽으면서 너도 이런맘이겠지 물집도 나고 등에는 땀띠가 나서 시럽고 아프겠지 하는생각을 하니 눈물이 흘러내리네.. 엄마가 이렇게 약한것 같지는 않은데.. 자꾸 눈물이 나네..
아침에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틀고 있다가 문득 아들은 이더운날 걷고 있는데 하는생각을 하니 저절로 선풍기를 정지 버렸네..
엄마가 보낸 편지를 날마다 보고 있는지 .. 답이 없어서..
그래도 다들 씩씩하게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하니 아들도 힘들지만 잘 있으리라 생각한다.. 임진각에 도착하는날 얼음과 물을 많이 가지고 갈게.. 다른친구들이 엄마에게 부탁하는걸 봤거든 ㅎㅎ
하루 하루 너의 맘도 다르게 성숙해 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힘든일을 참고 견디면 달라지는걸 느낄수 있는거 너도 알지.. 아들 오늘도 파란하늘이 엄마는 조금은 원망스럽다 아침에 뉴스에 소나기라도 내려 준다는말이 나오길 바랬는데 아무리들어도 나오질 않네.. 하지만 씩씩하게 한걸음 한걸음 걷고 또 걸어서 임진각까지 오길 엄마는 기다리겠네.. 안녕.. 오늘도..무사히 서울로 ... 임진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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