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너무 보고 싶은 엄마 아들,

네가 종단을 시작한지 4일째. 
아이들 모두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인터넷과 전화방송으로 매일듣고있다만 너에 대한 소식이 없어서 걱정이 되는구나.

오늘도 많이 더운데 땀띠가 난 것은 아닌지, 물집이 잡히지는 않았는지, 걷기 힘들어서 뒤처지지는 않는지,  못하겠다고 울고 있는 건 아닌지 등등 여러 가지로 맘이 쓰여.
아들, 잘하고 있니? 잘하고 있지?
엄마가 옆에 있지는 못하지만 항상 걱정하고 기도하며 맘을 졸이고 있어.

아들, 알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즐겁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덜 힘들거야.

엄마는 지금 대구에 내려와 있어.
외할머니, 외삼촌, 효진이, 세진이가 널 걱정하고 보고 싶어 한단다. 네가 오면 다시 외가에 가자꾸나.

엄마는 우리 아들이 정말 보고싶구나!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즐겁게 지내렴.

2006.8.1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67
8249 일반 병수에게 에너지 발사 송병수 2006.08.03 138
8248 일반 현영! 잘 지내고 있니? 조현영 2006.08.03 138
8247 일반 아들 편지 봤어.. 최영대 2006.08.02 138
8246 일반 사랑한다. 아들들아! 장재영장명진 2006.08.01 138
8245 일반 보고싶다호종아.. 이호종 2006.08.01 138
»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 강영우 2006.08.01 138
8243 일반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 조소람 2006.07.31 138
8242 일반 아들에게 전훈종 2006.07.30 138
8241 일반 오빠화이팅! 박병화 2006.07.29 138
8240 일반 벌써 4일째 곽지석 2006.07.29 138
8239 일반 대견한 조카 병연이에게 원병연 2006.07.29 138
8238 일반 희원이에게 김희원 2006.07.29 138
8237 일반 큰 꿈을 향하여..... 허승영 허재영 2006.07.29 138
8236 일반 사랑하는 아들우혁아 채우혁 2006.07.28 138
8235 일반 왕왕 어떻게 0_0^ 물부족 송지환 2006.07.28 138
8234 일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영현이... 김영현 2006.07.28 138
8233 일반 귀염둥이 현애 6대대 이현애 2006.07.28 138
8232 일반 배한얼 홧팅 배상환 2006.07.27 138
8231 일반 큰딸혜미에게 김혜미엄마 2006.07.26 138
8230 일반 사랑하는 사명 평화 보거라 사명, 평화 보거라 2006.07.25 138
Board Pagination Prev 1 ... 1715 1716 1717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172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