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오늘도 날씨가 정말 덥구나..
우리아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있을까  엄마가 미얀한 생각이 드는구나.
하지만 이더위속에서도 잘 이겨내고 있을 진훈이 생각에
엄마도 마음을 다져본다.
진훈이 엽서 손꼽아 기다리는데 아직 오질않는구나

발은 괜찮은지 모르겠구나 인터넷편지 보니까 물집으로 땀띠로 고생하는 대원들이 많이 생겼든데 우리 진훈이를 보는것같아
걱정이지만 잘해나가리라 믿는다.
더위야 물렀거라!!
진훈이가 임진각에 도착할때가지..
오늘도 이무더위와 묵묵히 싸우며
더 높은곳을 향하는  우리아들  화이팅!!!

-뜨거운 오후에 진훈이를 생각하며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