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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우리집 막내에게

by 이상훈 posted Aug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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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아빱니다
일요일 부터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가 어제, 오늘은 35도를 넘었다 운전하면서 바깥 온도를 보니 아스팔트 위라 40도를 나타내는구나. 엄만 지난주 없는 너이름을 부르곤 하네.이번주엔 날씨 덥다고 너 걱정 많이 하신다. 잘지내고 있지요? 아빤 이상훈 성격이 좋아서 대원들과 잘 지내고, 좀 힘들 더라도 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젊어서( 어려서?)하는 고생은 돈 주고 사서라도 한다고하니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아빠,엄만 목요일 기차타고 정동진,강릉 갔다 올거예요. 사진찍어 훈이 오면 보여 줄께요.그리고 토욜엔 할머니 생신이라 부산 갑니다. 누나,형아는 학교,학원땜에 못가겠구나... 훈이는 멀리서라도 할머니께 축하해주세요.건강 조심하고, 열정(passion)과 극기로써 힘들때 극복해 나가길 빕니다  

우리 훈이는 잘할거예요. 엄마 아빤 믿읍니다
                                        from  dad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