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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아 !
뉴스를 보니
남쪽지방은 더욱 더운 것 같더라.
거기다가 아스팔트위의 온도는 46도나 된다 하니
숨숨 턱턱 막히는 더위와 피곤과 싸우며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을
너 생각이 간절하구나.
기도가 절로 나오고, 또 기도가 숨쉬듯 되는구나.

사진으로 본 너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안심이 된다.
그래도 너무 덥지?

넌 워낙에
배고파도 배고프다 말 안하고,
더워도, 추워도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으니
지금도 이 폭염속에서도
말 없이 걷고 있겠지?
대대원들 잘 챙겨주고,
서로 도우며
긴 여정을 마치길 바란다.

빙그레 웃는 너의 모습 보고 싶다.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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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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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52
18049 일반 아름언니~!=ㅇ=(ㅋㅋ) 이아름 2006.08.01 272
» 일반 덥겠구나 아들아!! 한동현 2006.08.01 129
18047 일반 민영아!!!!!!!!!!!! 이민영 2006.08.01 215
18046 일반 우리 사랑하는 막내동생~ 최영대 2006.08.01 172
18045 일반 무더운 날에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모자... 김영현 2006.08.01 223
18044 일반 ㅋㅋ 난 작은누나 최영대 2006.08.01 166
18043 일반 멀고도 가까운 ~~~~~ 이강민 2006.08.01 270
18042 일반 언니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8.01 221
18041 일반 힘내라 백찬기 12대대 백찬기 2006.08.01 405
18040 일반 목소리 듣고 사진보니 더 보고싶네... 김지수이모 2006.08.01 168
18039 일반 민규야~형이다 박민규 2006.08.01 168
18038 일반 아들 사진 봤어 김민준 김민제 2006.08.01 181
18037 일반 누구보다 든든한 시성이~ 강시성사촌누나 2006.08.01 173
18036 일반 광호야 형이다 14대대장 장광호 2006.08.01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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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 일반 영광의 상처쯤은 곽지석은 문제없다!!! 곽지석 2006.08.01 155
18030 일반 자랑스런 우리집 막내에게 이상훈 2006.08.01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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