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았다. 반갑구나.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찍은 사진이구나!! 아직은 말쑥한 모습이 도보행진을 하기전이구나!
멋진 2연대장님과 참한 대원들 모습을 보니 서로들 도와가면서 잘하리라 생각된다.
병원 인큐베터에 너를 맡기고 퇴원했을때 외롭고 허탈한 심경이란... 우유도 힘이없어 잘빨지 못했고 의사선생님께 우리아인 울지않아요 했더니 너무 약해서 힘이없어서 그런다고 하시더라.
아침이면 얼굴 탈까 햇빛가릴 여유,생각도없이 병원을 신앙처럼 다녔단다. 주위에서는 너가 잘못될까봐 수근거리기까지 했었다고 첫 돌지나 똘망똘망해지니까 얘기해주더구나. 두 돌이 지나서야 감기도 이겨내고 자라기 시작했지. 하지만 키는 또래 아이들 머리하나만큼 작았었지. 그렇게 잘먹고 잘자라준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었단다.
다인아 지금도 자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자!!
우리 다인이는 성격도 밝고 생각이 긍정적이어서 공부를 좀 한다는 찬이언니보다 외려 믿음직스럽다.
오늘도 너무덥고 뜨거워서 우리다인이 어떡하나 걱정되고 답답한마음으로 지냈다.
지금은 하루일정을 마치고 코골며 잠들었겠지.다인아 잘자고... 좋은꿈꾸고... 안녕!!! 엄마가.
멋진 2연대장님과 참한 대원들 모습을 보니 서로들 도와가면서 잘하리라 생각된다.
병원 인큐베터에 너를 맡기고 퇴원했을때 외롭고 허탈한 심경이란... 우유도 힘이없어 잘빨지 못했고 의사선생님께 우리아인 울지않아요 했더니 너무 약해서 힘이없어서 그런다고 하시더라.
아침이면 얼굴 탈까 햇빛가릴 여유,생각도없이 병원을 신앙처럼 다녔단다. 주위에서는 너가 잘못될까봐 수근거리기까지 했었다고 첫 돌지나 똘망똘망해지니까 얘기해주더구나. 두 돌이 지나서야 감기도 이겨내고 자라기 시작했지. 하지만 키는 또래 아이들 머리하나만큼 작았었지. 그렇게 잘먹고 잘자라준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었단다.
다인아 지금도 자라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자!!
우리 다인이는 성격도 밝고 생각이 긍정적이어서 공부를 좀 한다는 찬이언니보다 외려 믿음직스럽다.
오늘도 너무덥고 뜨거워서 우리다인이 어떡하나 걱정되고 답답한마음으로 지냈다.
지금은 하루일정을 마치고 코골며 잠들었겠지.다인아 잘자고... 좋은꿈꾸고... 안녕!!!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