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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고 있을 동생에게//

by 백찬기 posted Aug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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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누나다!! (그래.. 형이다 ㅋ)
오늘은 간만에 파란하늘 보이는 맑은 날씨라 좋아라
하고 잇었는데 생각해 보니 넌 하루종일 땀흘리며
걸었겠구나 -_-;; 그 생각하고 나니 차라리 흐린날이 낫겠다 싶네
얼마쯤 왔을라나? ㅋ 학원 다녀 오고 나서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오니까  투닥 거리던 너 있던 때가 그립더구나 ㅋㅋ
뭐 그닥 길진 않았고  아주 잠깐 이엇다 -_- 요래 ㅋ
시간은 늦었는데 배가 고픈 누나는 혼자 야식을 막 챙겨먹고
0.5kg을 늘려 놓으셨다 ㅋㅋ 살빼겠다던거... 포기한
넌 오고 나면 살 쫙 빠져 올것이고.. 난 돼지 되어 있겠네 +_+ㅋ
기대하거라 .. 팍팍 늘어난 누나의 몸무게..;; ㅋ
내 학원 특강만 아니면 널 따라 갔겠는데 -_ - 학원 특강이 << ㅋ
라고 말은 하지만... 뻥인것은 너도 알고 있겠지 ㅋ
(웃기고 있네 -_ - << 이 생각 중 이었던거지!!)
다음에 같이 가자  이런 소리 나오면..
돌아왓을때 너 저녁은 없는거다 -_ - ㅋㅋ ㅋ
(밥을 니가 해서 주냐 ; ㅋㅋ )
하루가 다 지나갔네...ㅋ 자고 있겠지??
나도 이제 자러 갈란다 +_+
그럼 남은 날짜도 열심히 !! 보내고   다음에 또 편지 날려 주마 ㅋ
(돌아오거든 편지수대로 과자를 넘겨라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