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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종단가기  전만해도 태풍에..장마에..그비가...
흐린하늘조차도 지겨웠는데..
이젠 뜨겁게, 무서우리 마치  내리 쬐는 태양이
싫다.  밉다.진짜  얄미워.....
선선한 바람이 ..아니 흐린 하늘이..니가 지나가는길목에  대기하고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오늘은 많이 많이 니가 보고 싶다...이  뜨거운 태양이
엄마의 맴을 아프게 한다.그치만//잘 견디고 이겠지?
엄마의 영원한 피터팬(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임을 자칭하는
엄마의 자랑스런 아들///똥 배 생각 하지 말고 많이 먹고 훌쩍 커 오길 바래.몸도 맘도 건강한 안씨가문의 씩씩한  아들이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길 바란다.
늘 강조 하지만 니만의 시간속에서 많은생각과 앞으로의 진로도 고민하며..자연에서 무언가는 얻어 올수 있는 기회가 돼었으면 좋겠다.한줄기 소나기라도 뿌려주었으면...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보며  니가 푸~`욱자길....(야! 사실  아까 글 멋지게 썼는데 등록이 안돼고 날아가 버렸어.독수리 타법이 시간을 너무 잡아 먹었나?....)
ps;니 사진 봤다.멋진 포즈를 기대했는데...아쉬움....
     주먹되기만 하게 나왔데...
     담엔 잘 생긴 얼굴 앞으로  좀 내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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