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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 근아

by 김근(11연대 20대대)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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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걷느라고 고생이 많았겠구나
오늘 너의 사진을 보았다. 늠름한 우리 아들. 장군처럼 우뚝 선 너의 모습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우뚝 선 키처럼 마음도 큰 우리 아들이 되어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갈 때 마다 힘든 것 뒤로 하고 마음도 몸도 더 튼튼해지고 커가고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을 믿는다.
힘들 때는 하나님께 기도해라.  매일 기도하고 주님과 잔잔한 대화를 나누기를 바란다.
선크림은 매일 꼭 바르거라. 사진 보니까 신발이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구나. 어려움은 너 스스로 그때 그때 잘 해결해 나가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오길 바란다. 끝나는 날까지 매일 매일 더 강해져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 우리 아들 화이팅. 힘내. 우리아들 사랑한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