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승영,재영에게
하루가 또 밝았구나.
오늘은 얼마나 더위가 기승을 부릴까?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려 주었으면....
잘들 잤느냐?
하루 하루가 고달프고 힘들어도꾹 참고.
아들들은 잘 할수 있다고 엄마는 믿어.
오늘 하루도 화~이~팅!
보고싶은 아들들의 얼굴을 사진속에서
보았어. 임진각에서 만날땐 혹시라도
엄마가 못 알아보더라도 이해하렴.
왜냐하면 아프리카 띠까띠까 삼춘처럼
너희들도 많이 탓거든. ㅋㅋㅋㅋㅋ
그래도 건강한 모습이더라.
멋진 남아들로 변하여 있는듯 하였어.
탐험연맹에 감사를 해야겠다.
이렇게 멋진 행사를 기획해 주셔서.....
집에 같이 있었더라면
너희들에 소중한 존재도 모르고
매일 매일 티격 티격 했을텐데....
나의 소중한 보물들.....
정말로 사랑한다.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하여라.
솔선 수범하고.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기억 할 수있게말이야.
8월 두째날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