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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편지 보았다.
7월 29일날 쓴 편지같던데... 이제 보았구나.
엄마는 네가 배멀미를 하는지 몰랐다. 지난번 다녀왔을때도 배멀미 얘기는 하지 않았기에.... 민영이는 잘 적응하는줄 알았다. 인천에서 제주까지 13시간을 배를 탄다는데 "키미테"라도 붙여줄걸 싶구나. 엄마가 이래요... 왕 무심이 엄마야...
작년에는 작아서 큰 오빠들이 가방을 들어주었다지만 올해는 이제 민영이보다 어린 동생들도 많을텐데 스스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여전히 작은 몸집으로 큰 가방이 부담스럽기는 하겠다. 하지만 어차피 작정하고 각오하고 간거니까... 끝까지 힘내라.
중간에 수원에 오면 치즈스틱을 사달라는데 치즈스틱이 뭐니? 어디서 사는거야?
그리고 썬크림은 오늘이라도 본부로 보내줄께...
다른친구 인터넷 편지를 읽다보니 지윤이라고 친구도 사귀었나봐... 언니인지..오빠인지도 모르겠구나.
소중한 시간,소중한 인연 만들어 오래도록 간직하도록 해라.
네 말마따나 남과 다른 색다른 경험만으로도 멋지지만, 그 멋진 경험의 시간속에서 소중한 보물을 많이 찾아오길 바란다.

오늘도 불볕더위라고 한다. 모자 잘 쓰고 다니고, 항상 기분좋은 생각으로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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