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들, 딸- 딸, 아들 한 사람 먼저 부르면 삐지겠지.너희들 보낸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어떻게 견딜까 걱정도 많았는데 너희들 모습보니 안심이 된다. 건강하게 잘 있지...엄마도 내일 이사 준비로 하는 것 없이 마음만 바쁘네. 우리 아들, 딸이 있었으면 조금 수월했을 텐데...보고싶다... 엄마도 이사준비 열심히 해서 집 깨끗하게 단장 해 놓고 기다릴께...희경, 혹시 정리 할 부분 쬐금 남겨놓을까??? 그냥 해 본 소리, 걱정하지 마삼...오늘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자기 맡은 일을 잘 하자구요.엄마도 땀 많이 흘리고 올께. 사랑하는 아들,딸-딸, 아들 건강한 너희들의 모습 자랑스럽다...오늘 사진 봤걸랑, 얼굴 좀 잘나오게 찍어 너무 뚜려지게 봐서 눈이 다 아프다. 다음 모습 기대하고 있을께.안~~~녕